치아교정 중 치아관리 어떻게해야 할까요?

행복한옥수수 입니다.

주변에 보면 예쁜 치아를 위해 치아교정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몇 년씩 걸려서 진행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끝까지 치과를 방문하면서 꾸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돈만 날리고 다시 원위치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원위치 되었다면 돈만 있다면 다시 하면 되겠지만 꾸준히 교정을 진행하면서 구강관리를 잘 못해 충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교정기로 인해 충치 치료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치교정 중 충치가 발생했다면?

교정장치는 보기보다 구조가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치아에 부착된 주변에 이물질이 쉽게 끼게 됩니다. 이는 플라그와 치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충치가 심하지 않고 교정장치가 부착된 부분이 아닌 다른 부위에 생겼다면 간단히 떼우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부착부위나 부착부위 인근에 충치가 생기게 되면 전문가인 치과의사 분들도 어렵게 치료를 하게 됩니다.

충치를 방치해 충치가 심해졌다면?

충치가 생긴즉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면 그나마 쉽게 해결이 되겠지만 방치하다가 급속도로 충치가 진행이 되면 심한 치통을 유발하게 되고 심한경우 교정 중이라도 발치를 해야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치료를 위해 교정장치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충치가 생겼다면 바로 치과를 방문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한 경우라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 먼저 신경치료만 마치고 임시치아를 사용해 치료 부위를 보호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 때 크라운치료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정장치와의 접착력이 떨어져 교정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또한 강도가 낮은 재료를 상요할 경우 교정 장치로 인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교정 중 치아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장치와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쉽게 끼게 됩니다. 이 때 교정용 칫솔을 사용해 양치질을 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교정용 칫솔은 가운데가 V자로 들어가 있어 교정장치를 손상시키지 않고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 중 양치질 방법은?

1. 먼저 가운데가 움푹 페인 부분을 교정기 위에 놓고, 좌우로 닦습니다. 

2. 치아에 부착된 교정 장치의 위쪽과 아래쪽도 닦아줍니다. 

3.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윗면과 안쪽면을 닦습니다.

4. 양치질 후 충분한 양의 물로 가글을 해서 헹구고 이물질이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5.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 위주로 칫솔질을 합니다. 이때 교정기와 와이어 사이로 칫솔을 넣어 닦아주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 중에는 교정장치로 인해 이물질이 쉽게 낄 수 있어 충치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상황에 따라서 교정장치를 제거하고 충치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치아관리를 잘 해서 충치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