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반려시장 규모는 더 커지나

경기도가 2015년 5월 부터 구상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3년이 지나 올 6월 착공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난항을 겪어 왔고 4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난 2월 실시설계에 대한 경제성 검토를 마치고 정말로 6월부터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해 있고 16만 5,000제곱미터(약 5만평) 규모로 구축비용이 550억에 이르는 공공구역과 민간구역으로 조성되는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반려동물 시장은 날로 커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000만 반려동물에 6조 규모로 반려동물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2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첫 째는 반려동물을 너도나도 키우고 테마파크 같은 동물을 위한 시설도 생기는데 나도 한마리쯤 키워볼까? 하는 분류와 둘 째는 6조 시장이면 뭔가 수익으로 연결해서 반려동물시장에 진입해 볼까? 입니다.

사실 저도 두번째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번 개를 키워 보았지만 그 아이들과의 이별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죽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다른사람에게 넘기거나 이런 식 이었기 때문에 그리 기억이 좋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저와 죽음으로 헤어졌던 그 아이는 얼마나 아팠을지, 몇 년을 가족처럼 지내던 주인과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해야 했던 또다른 그 아이는 정신적 충격이 컸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전에도 요즘처럼 반려동물관리사 같은 직업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랬다면 기르던 아이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보살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 하면 떠오르는 분이 계시죠, 개 조련시키는 강형욱님인데 이 분도 큰 틀에서는 반려동물관리사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개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개를 이해하고 제대로 다룰 줄 알는 것을 보면 역시 배움이 중요하구나를 느낍니다.ㅎㅎ

요즘들어 반려동물관리사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오는데 용기내어 도전을 해볼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워낙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홍보들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낯설지도 않고 시장 규모도 점점 커져가니 노후대비 해서 공부를 좀 해 놓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상담하고 자료주는 곳 있는데 저와 같은 맘이신분 상담이나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연락처 남겼는데 내일은 연락이 올 것 같습니다. 

정보는 여기서 http://storyall.tistory.com/18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